[졸업생 인터뷰] 배상은 기술협동과정 박사 졸업(비비에이치(주) 대표) | |||
작성일 | 2021-09-18 | 조회수 |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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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업소감 박사과정 졸업을 하면서 인생에있어 한가지의 목표를 이룬 성취감이 가장 큰것같습니다. 박사학위를 받고 향후 30년을 위한 준비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박사라는 자격을 가지고 많을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15년 이상을 공부해 오면서 공부에 대해서도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2. 현재 다니는 회사와 업무 소개 대우조선에서 선박 관련일을 30년동안 진행하였고 이러한 경력을 가지고 선박플랜트 연구소 자문위원을 3년동안 진행하고, 조선기자재업체를 경영한 경험을 가지고있습니다. 현재는 조선산업에서 벗어나 산소, 수소 관련 장치 개발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소와 수소 혼합수, 기체발생 장치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소발생기, 농장물 성장촉진시스템, 산소캡슐 연구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3. 본인의 가치관 많은 실무들을 해오면서 공학박사들은 보통 특정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한가지가 아닌 조선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루는게 꿈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목적이 실무경험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것도 있지만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가장기억에 남는 순간 및 수업, 행사 등 대학원 진학 중 통계관련 과목들을 들으면서 업무와 연관성도 있었지만 실무에서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실무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경험과 전달받은 기술만 가지고 실무를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연구조사방법론을 배우고 나서는 학문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실무 적용에 있어서 학문의 단순 적용이 아닌 학문의 이해를 통해 활용도를 높힐 수 있었습니다. 5. 졸업을 하면서 아쉬운 점 재학 시절 기술사업화 등과 같은 많은 수업을 겪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기술사업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과 같은 행사들이 줄어들어 아쉽습니다. 향후 위와 같은 과정들을 자주 진행할 수 있다면 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후배 및 학교에 하고 싶은 말 기술경영 협동과정 교육과정 과목과 MOT의 과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는 협동과정 시절과는 달리 교수진도 뛰어난 상황입니다. 현재 교수진이나 과목들을 보면 협동과정 졸업생들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환경이 MOT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재 교수진이나과목들을보면 협동과정 졸업생들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졸업생들을 현업에서 조금 더 실무에 학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양성할 수 있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고 장기적으로 이를 통한 지속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은 실제 실무를 많이 해보고 논문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후배님 들은 기술거래사, 기술평가관리사와 같은 자격들을 보유하여 공부와 병행하여 진행한다면 실무에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수료를 하고 학위를 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현재 실무 경험을 조금 더 닦고 공부하면서 논문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배님들은 자기 전공이 무엇인가, 어떻게 실무로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학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 또한 아주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7. 대학원 홍보 방안(신입생 모집 등 대학원 발전을 위해서 졸업생 의견 필요) 온, 오프라인 동시 홍보 또한 실제로 중요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RND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기술경영에 맞는 기업이나 연구소에 집중적이고 특화된 홍보가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경력부담이 적고 광범위한 분야를 수학할 수 있는 MOT가 필요한 적절한 대상에게 정보전달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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