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 인터뷰] 김내희 MOT 5기 석사 졸업 / 박사 재학(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PD) | |||
| 작성일 | 2021-09-18 | 조회수 |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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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업소감 처음에는 큰 목표없이 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하면서 하고싶은 것들이 명확해지고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조금씩 생각나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대학원을 재학하면서 동기들과의 네트워킹이 잘 이루어 졌으며 졸업 후 이러한 것들이 줄어들어 아쉽습니다.
2. 현재 다니는 회사와 업무 소개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근무중입니다. 창업로드맵, 사업화전략 등의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본인의 가치관 처음에 큰 목표없이 대학원을 입학했듯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그 일을 진행하다보면 항상 끝이 보이기 마련이고, 끝이 지나고 나니 그 일들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일단 도전하면 그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도전이 반복되면 성장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가장기억에 남는 순간 및 수업, 행사 등 먼저 수리모형 해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기술회계와, MOT개론을 수학하면서 다양한 수리모형들을 실무에 적용시켜 보고 이를 이해함으로써 수리모형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술사업화, RND기획 과 같은 과목들 또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의 연구 활동에 있어서 성과관리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싶습니다.
5. 졸업을 하면서 아쉬운 점 많은 직장인 분들이 논문형이 아닌 프로젝트형으로 졸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프로젝트형으로 졸업을 하였는데 이러한 경우 논문에 대한 스킬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목표가 부족한 신입생이나, MOT 진학자들에게 앞으로의 연구활동에 있어서 논문 제작에 대한 스킬 등을 명확하게 이해시키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6. 후배 및 학교에 하고 싶은 말 MOT 특성상 창업생태계에 연관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평소 이루어지던 네트워킹 마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소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자리가 더욱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은 젊은층들이 MOT에 많이 진학하고 있는데 이러한 젊은층들을 위한 네트워킹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7. 대학원 홍보 방안(신입생 모집 등 대학원 발전을 위해서 졸업생 의견 필요) 부산에는 많은 대학이 있고 대학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MOT 라는 것이 아직 사람들에겐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 더 활발한 네트워킹을 MOT 과정을 알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MOT 학생들의 연구보고서와 같은 정보들을 많이 공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재학생, 졸업생들의 네트워킹 활동과 함께 MOT 주변에 존재하는 주변 기업들에도 MOT 과정을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 박사 과정으로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 처음 별 생각없이 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졸업까지 하는 이 과정에서 하고싶은 일들과 필요한것들이 명확해졌으며 결국 박사학위를 통해 하고싶은 것들을 이루고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석사과정을 프로젝트형으로 진행하면서 논문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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